㈜비주얼캠프(대표 석윤찬)는 4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2 월드IT쇼(WIS 2022)’에 참가했다.

비주얼캠프는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적용되는 인공지능 기반 시선추적 기술을 개발한다. 별도의 하드웨어 없이 모바일기기 전면 카메라 또는 PC 웹캠(RGB)을 통해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시선을 추적한다. 이러한 기술을 마케팅, 광고, 유통, 교육 및 훈련 등 다양한 분야에 B2B 라이선스로 판매하고 있고, 전 세계 어떤 개발자든 손쉽게 SDK를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웹 플랫폼을 공개하고 있다.

비주얼캠프 2022 월드IT쇼에서 AI 기반 시선 추적 소프트웨어 SeeSo를 선보였다.│촬영-에이빙뉴스

 

비주얼캠프의 주력 제품은 ‘SeeSo’이다. AI 기반 시선 추적 소프트웨어인 SeeSo는 별도의 하드웨어 없이 사용자의 시선을 추적할 수 있고 이를 (x,y) 좌표 값으로 계산해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이 모든 계산을 사용자의 기기 안에서 해내 서버 비용 절감도 효과도 크다.

SeeSo의 가장 큰 장점은 확장성과 정확도다. 모바일과 태블릿 디바이스의 전면 카메라(RGB) 또는 PC의 웹캠만으로도 전문 하드웨어만큼의 정확도를 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브라우저에서도 호환돼 여러 환경에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SeeSo SDK는 시선을 통해 UI 제어(페이지 넘김&스크롤)를 한다거나 시선 데이터를 시각화해 활용할 수 있다.

 

 

비주얼캠프는 삼성, OPPO, 밀리의서재, 신한은행, 청담러닝, LG U+ 등 다수의 기업과 협력해왔고, CES 2022 Innovation Award Honoree, 2021년 SLINGSHOT Digital Frontier Technology 부문 TOP 3, GSMA GLOMO Award 혁신상, 2020 아기유니콘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비주얼캠프 관계자는 “대부분의 시선 추적 기술은 전문 하드웨어가 필요하고 대부분 고가의 장비다. 때문에 활용에 제한이 많고 생소한 기술이다. 하지만 자사는 별도의 하드웨어가 필요 없는 시선 추적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확장성과 경제성을 획기적으로 향상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 이러한 기술을 알리고자 참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눈을 통한 정보 획득은 사람들의 생활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비주얼캠프는 시선 추적 기술을 활용해 사람들의 생활을 개선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디지털 전환을 위한 원스톱 플랫폼 ‘월드IT쇼’는 차세대 첨단산업을 주도하는 대표 전시회이다. 2022 월드IT쇼에는 ‘Innovation for Tomorrow’를 주제로 △비대면 테크놀로지 △AI, IoT & ICT 융합서비스 △디지털 트윈 & 메타버스 △스마트 디바이스 △사이버 보안 & 블록체인 분야의 최첨단 신기술·신제품들이 전시 및 소개됐다. 아울러 참가 기업 중 가장 주목받는 기술과 제품을 대상으로 ‘올해의 WIS 혁신상’, ‘대한민국 ImpaCT-ech 대상’을 시상했다.

 

비주얼캠프 부스 모습│촬영-에이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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