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캠프(대표: 석윤찬)는 에이코닉(대표: 김규식)과 시선추적을 기반으로 한 ‘이커머스 혁신 솔루션’ 개발 및 시범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국내외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 공략에 나섰다.

▲ (왼쪽부터) 비주얼캠프 석윤찬 대표와 에이코닉 김규식 대표

본 업무 협약을 통해 비주얼캠프의 인공지능 기반 시선추적 소프트웨어 SeeSo(이하 ‘시소’)를 에이코닉의 이커머스 구축 플랫폼 CONIA(이하 ‘코니아’)에 적용, △시선 기반 구매 프로세스 구축 △고객 인터랙티브 경험 향상 △소비자 패턴 분석을 통한 맞춤형 상품 추천 등 이커머스 플랫폼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 및 사업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을 합의했다.
비주얼캠프의 시소는 별도 하드웨어가 없이 스마트폰·태블릿 등의 스마트 기기 전면 카메라나 웹 카메라를 통해, 사용자가 어디를 얼마나 응시하는지 등의 시선 추적이 가능한 소프트웨어다. 이를 에이코닉의 올인원 이커머스 솔루션 제공 플랫폼 코니아에 적용 시켜 시선추적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혁신적인 이커머스 솔루션을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기존 이커머스 시장의 상품 추천 시스템에 시선 추적 기술이 더해져, △시선 데이터 분석을 통한 구매 전환율 상승 △추천 성능 향상 △시선 데이터-기존 데이터 융합을 통한 CRM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비주얼캠프 석윤찬 대표는 “비주얼캠프의 시선추적 기술을 통해 더욱 향상된, 새로운 추천 시스템 성능을 코니아의 입점 기업들 및 사용자들이 모두 경험할 것이다. 에이코닉과의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좋은 성과를 얻고, 이후 더 많은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당사의 시선추적 기술이 활용될 수 있도록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에이코닉의 김규식 대표는 “코니아를 통해 비주얼캠프의 시소를 경험한 사용자들은 천편일률적인 커머스에서 하는 흔한 구매가 아닌 재미있고 신선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며 “소비자에게는 재미있고 친근한 기술력을 제공하고, 코니아에 입점한 제조사나 브랜드에게는 유의미한 데이터 제공을 통해 상생할 것”이라고 이번 협약의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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